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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연, 칸 영화제 심사위원으로 레드카펫 올라 “긴장되지만…”
입력 2014-05-15 12:34 

배우 전도연의 심사위원 위촉 자격으로 제67회 칸 영화제에 참석했다.
14일(이하 현지시간) 세계 최고의 국제영화제인 제67회 칸영화제가 개막해 25일까지 11일간 열린다.
2007년 ‘밀양으로 칸영화제 여우주연상을 받은 전도연은 한국배우 최초로 경쟁부문 심사위원으로서 레드카펫에 올랐다.
전도연은 개막식에 앞서 열린 심사위원 기자회견에서 긴장되고 걱정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영화다”며 심사 소감을 밝혔다.

이에 칸 영화제 측은 심사위원으로 세계에서 가장 재능 있는 분들을 초청하는 것이 칸의 전통이다. 전도연은 아름다운 여배우로서 항상 칸 영화제에서 모든 사람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 줬기에 이번 영화제에 심사위원으로 초청하기를 원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제67회 칸 영화제에서는 정주리 감독의 ‘도희야가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 초청됐다. 또한 김성훈 감독의 ‘끝까지 간다는 감독주간부문에, 권현주 감독의 ‘숨은 학생 경쟁부문에 해당하는 ‘시네파운데이션에 진출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전도연 칸 영화제 심사위원, 대단하다” 전도연 칸 영화제 심사위원, 자랑스러워” 전도연 칸 영화제 심사위원, 정말 예쁘다” 전도연 칸 영화제 심사위원, 눈부신 외모네” 전도연 칸 영화제 심사위원, 국내 배우 최초라니 멋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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