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현지시각) 프랑스 칸 팔레 데 페스티벌에서 제67회 칸 영화제 개막식이 열렸다. 심사위원 전도연이 레드카펫 위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국제영화제 중 최고의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칸 영화제에 한국영화 끝가지간다(감독 김성훈) 도희야(감독 정주리) 표적(감독 창) 숨(감독 권현주) 등 4편이 주요 부문에 초청됐다.
김성훈 감독의 끝까지 간다는 칸영화제 감독주간 부문에 초청, 정주리 감독의 도희야는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 초청됐다. 도희야는 국내서 오는 22일 개봉한다.
이외에도 창 감독의 창은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서 상영되며, 권현주 감독의 숨은 학생 경쟁부문 시네파운데이션에 진출했다.
2014 칸영화제 개막작으로는 배우 니콜 키드먼이 주연을 맡은 영화 그레이스 오브 모나코 (감독: 올리비에 다한·배급: 쇼박스㈜미디어플렉스)가 선정됐다. 오는 25일까지 11일간 열리는 칸영화제는 개막
작 그레이스 오브 모나코를 포함해 총 19편의 영화가 경쟁부문에 초청돼 최고상인 황금종려상을 놓고 경쟁을 벌인다.
한편, 한국 배우로는 최초로 배우 전도연이 9명의 경쟁부문 심사위원 중 한명으로 위촉됐다.
[MBN스타(프랑스 칸) 옥영화 기자]
국제영화제 중 최고의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칸 영화제에 한국영화 끝가지간다(감독 김성훈) 도희야(감독 정주리) 표적(감독 창) 숨(감독 권현주) 등 4편이 주요 부문에 초청됐다.
김성훈 감독의 끝까지 간다는 칸영화제 감독주간 부문에 초청, 정주리 감독의 도희야는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 초청됐다. 도희야는 국내서 오는 22일 개봉한다.
이외에도 창 감독의 창은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서 상영되며, 권현주 감독의 숨은 학생 경쟁부문 시네파운데이션에 진출했다.
2014 칸영화제 개막작으로는 배우 니콜 키드먼이 주연을 맡은 영화 그레이스 오브 모나코 (감독: 올리비에 다한·배급: 쇼박스㈜미디어플렉스)가 선정됐다. 오는 25일까지 11일간 열리는 칸영화제는 개막
작 그레이스 오브 모나코를 포함해 총 19편의 영화가 경쟁부문에 초청돼 최고상인 황금종려상을 놓고 경쟁을 벌인다.
한편, 한국 배우로는 최초로 배우 전도연이 9명의 경쟁부문 심사위원 중 한명으로 위촉됐다.
[MBN스타(프랑스 칸) 옥영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