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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애’ 가인, 팬텀과 입맞춤… “‘오늘따라’ 외롭게”
입력 2014-05-14 16:5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배우 주지훈과 열애 중인 가인이 그룹 팬텀(키겐·산체스·한해)과 입을 맞췄다. 가인이 팬텀의 신곡 피처링으로 활동에 나서는 것이다.
WA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에 '5월 19일 릴리스, 팬텀-오늘따라'라는 글과 사진 한 장을 14일 공개했다. 팬텀과 가인이 녹음실에서 함께 한 사진이다. '오늘따라'는 팬텀의 첫 정규앨범 타이틀곡.
가인은 "피처링 제의가 들어온 곡들 중 '오늘따라'가 가장 좋았다. 특히 이 노래에 내 목소리가 어울리고 필요할 것 같아서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가인은 또 "'오늘따라 외로워 이상하게 외로워'라는 가사처럼 최대한 외롭게 불러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주변 스태프 모두 남자여서 외롭지 않았지만 최대한 감정을 살려 외롭게 불렀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가인이 참여한 ‘오늘따라를 포함한 총 11 트랙이 실린 팬텀의 정규앨범 ‘팬텀 파워(PHANTOM POWER)는 오는 19일 정오 발매된다.

fact@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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