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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중독' 1위하면 온주완 나체 공개?…섹시한 엉덩이 '후끈!'
입력 2014-05-14 14:10 
사진=인간중독 포스터


'인간중독' 1위하면 온주완 나체 공개?…섹시한 엉덩이 '후끈!'

'온주완'

영화 '인간중독' 1위 공약으로 송승헌과 온주완의 미공개 샤워신 공개를 언급돼 눈길을 끕니다.

9일 오후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인간중독 토크 쇼케이스'에는 배우 송승헌, 임지연, 온주완을 비롯해 감독 김대우가 참석했습니다.

이날 MC 신동엽과 키워드 '정사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도중 온주완은 "나는 정사신이 없다. 엉덩이 노출신은 있었다"며 "송승헌과 샤워를 하는 신이다. 그런데 삭제됐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송승헌은 "(샤워신 촬영 당시) 처음에는 감독님이 수영복을 입고 오라고 했다. 그런데 찍고 나니 '앵글이 재미가 없다'며 풀샷을 권장했다"고 털어놨습니다.

온주완 / 사진=스타투데이


MC 신동엽이 "1위 공약으로 샤워신을 공개하는 건 어떠냐"고 묻자 김대우 감독은 "저는 좋죠"라며 화답했습니다. 온주완은 "거기 왜 제 엉덩이가 희생이 되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김대우 감독은 이어 "(두 사람 엉덩이는) 하늘이 내린 엉덩이다"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습니다.

온주완 소식에 대해 누리꾼들은 "온주완, 엉덩이 보고 싶네" "온주완, 영화 기대할게요" "온주완, 매력있어" "온주완 귀엽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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