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분류
우리홈쇼핑 사내이사 롯데-태광 양분
입력 2007-02-23 13:57  | 수정 2007-02-23 13:57
롯데와 태광그룹이 오늘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우리홈쇼핑의 사내이사를 양분하게 됐습니다.
그러나 태광측이 안건에 대해 불만을 표시하며 주총 표결에서 기권하는 등 우리홈쇼핑 인수를 둘러싼 양사의 갈등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태광측은 경영진과 최대주주인 롯데측이 이사 선임문제 등 주요 안건에 대해 사전협의를 구하지 않은 채 주주총회를 밀어붙혔다며 퇴장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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