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삼성 사장단 회의 예정대로 열려…"차질없이 업무 수행"
입력 2014-05-14 11:46 
급성 심근경색으로 심장 스텐트 시술을 받은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입원 중인 가운데 삼성그룹 수요 사장단회의가 오늘(14일) 오전 서울 서초동 삼성사옥에서 예정대로 열렸습니다.
최지성 미래전략실장과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 등 그룹과 계열사 최고경영자 50여 명이 회의에 참석했습니다.
회의에서는 고려대 국제대학원 김성환 교수가 '한국의 미래와 미국'을 주제로 오전 8시부터 한 시간 가량 강연을 진행한 가운데, 최 실장 등 그룹 수뇌부는 사장단에 경영에 차질 없이 업무를 수행해 달라고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정성기 / gallant@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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