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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소정 해명 “전양자에 구원파 전도했지만 신도는 아니다”
입력 2014-05-14 08:59  | 수정 2014-05-14 09:50
윤소정, 윤소정
윤소정

배우 윤소정이 구원파 논란과 관련해 해명했다.

윤소정 측은 13일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전양자를 구원파로 전도한 것은 맞지만, 지금은 신도가 아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전양자에게 구원파를 전도한 것은 사실이지만 현재 윤소정은 구원파가 아니다. 이미 15년 전의 일”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마치 지금도 구원파 신도인것처럼 방송이 나와 매우 당황스럽고, 윤소정 씨가 너무 힘들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 12일 MBC ‘리얼스토리 눈은 ‘금수원의 중심-전양자의 두 얼굴을 방송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전양자와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관계, 전양자가 대표로 있는 금수원 세모그룹 계열사인 노른자쇼핑, 국제영상, 아이원홀딩스 등에 대한 의혹이 집중 조명됐다.


윤소정은 제작진과의 통화에서 전양자에게 구원파를 전도했지만 그가 대표가 된 것은 몰랐다”고 이야기한 바 있다.

한편 윤소정은 TBS 1기 공채 탤런트로 지난 1962년 데뷔했다. 지난 1997년 개봉한 영화 ‘올가미에서 며느리 최지우를 향해 강한 질투를 드러내는 시어머니 진숙 역할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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