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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명 음주운전 소식에 팬들 ‘실망’
입력 2014-05-13 17:45 
구자명 음주운전
구자명 음주운전, 구자명 음주운전

KBS2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 제작진이 구자명 음주운전 사고와 관련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13일 ‘예체능 제작진은 ‘예체능 축구편의 게스트로 참여 중인 구자명이 음주운전 사고로 물의를 일으켜 하차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예체능 13일, 20일, 27일의 방송분 녹화가 완료되어 있는 상태다. 오늘 방송되는 54회 방송분을 포함해 앞으로 남은 방송에서 구자명의 분량을 최대한 편집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예체능 제작진은 저희 프로그램의 출연자가 불미스러운 일에 연루되어 ‘예체능을 사랑하시는 시청자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라고 공식 사과했다.


한편 이날 오전 5시 30분께 구자명은 일산동구 정발산동에서 자신의 승용차를 운전하다 지하차도 입구 벽과 충돌하는 사고를 일으켰다. 당시 구자명은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혈중 알코올 농도는 0.133% 상태였으며 사고 직후 응급에서 치료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구자명 음주운전 사고 소식에 누리꾼들은 "구자명 음주운전, 그러게 왜 이런 짓을." "구자명 음주운전, 충분한 벌을 받아야 한다." "구자명 음주운전, 음주운전은 무조건 벌을 받아야 한다." "구자명 음주운전, 실망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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