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의 예능 프로그램 시계는 멈추지 않습니다. 지상파부터 케이블, 종합편성채널까지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이 매주 시청자의 리모컨을 유혹하고 있죠. 실시간 검색어를 뜨겁게 달굴 예능 게스트는 누가 될지, 또 시청자의 입맛을 가장 잘 파악한 예능 게스트는 누가 될지 궁금합니다. 이에 방송에 앞서 한 주 예능 프로그램 게스트를 알아보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MBN스타 안성은 기자]
카리스마 배우부터 다정한 아빠…토크쇼도 제패할까? –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5/12)
최근 드라마와 영화는 물론 예능 프로그램까지 섭렵하며 다양한 매력을 뽐내고 있는 배우 장현성이 힐링에 나섰다.
장현성은 그간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보여준 강렬한 모습, 예능을 통해 보여준 자상한 매력과는 사뭇 다른 면모를 자랑할 예정이다. 평소 ‘힐링캠프 출연에 대한 의지가 강했다는 장현성은 21년간의 연기인생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털어놓는다.
그는 대한민국 대표 배우들인 김윤석, 설경구, 황정민, 조승우에 대한 솔직한 폭로로 흥미를 더한다. 특히 후배 조승우를 향한 부러움과 함께 연극 극단 ‘학전 5인방의 외모 순위까지 매긴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아빠! 브라질가?…축구人 아빠들의 토크쇼 나들이 –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5/14)
‘아빠 어디가의 세 주역, 2014브라질월드컵 MBC 중계의 중심인 전 국가대표 안정환, 송종국과 방송인 김성주가 축구장이나 여행지가 아닌 ‘라디오스타 스튜디오를 찾는다.
이들은 ‘아빠! 브라질가? 특집으로 진행된 녹화에 해설위원 서형욱과 함께 참석했다. ‘라디오스타 MC들의 공격에 당황한 모습을 보이는 예능초보 서형욱과 ‘라디오스타 無경험자 안정환과 달리 김성주와 송종국은 초반부터 화려한 입담을 자랑한다.
특히 ‘아빠어디가 시즌 1과 2에서 각각 활약 중인 송종국, 안정환은 녹화 내내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인다. 2002월드컵 주인공들이 들려주는 월드컵 일화와 MBC만의 중계 강점 소개 등, ‘라디오스타와 함께하는 브라질월드컵 준비도 즐거울 듯하다.
야구 여신들의 택시 탑승기 – tvN ‘현장토크쇼-택시(5/15)
tvN ‘택시에는 야구 여신들이 탑승한다. 두 사람은 최근 나란히 프리랜서 선언을 하며 본격적인 방송 활동을 알린 바 있다.
평소 방송과 인터뷰를 통해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여 왔던 두 사람은 이날 역시 폭로전을 통해 심상치 않은 기운을 보였다. 뿐 아니라 두 사람은 야구 선수들과의 ‘썸에 대한 일화와 연애에 대한 소신 등을 밝히기도.
야구 여신들의 솔직한 입담과 화끈한 매력이 궁금하다면 ‘택시에 채널 고정하는 것을 추천한다.
금주의 새 예능
◇ ‘매직아이-혼자 알면 안되는 뉴스 (5/13)
2014년 봄, 시청자들과 처음 만났던 파일럿 프로그램들의 키워드는 ‘남풍이었다. 남자들의 이야기를 다룬 프로그램은 물론, 대부분이 남자 MC들의 진행으로 이뤄졌다. 그런 가운데 기 센 네 언니가 찾아온다.
13일 첫 선을 보이는 ‘매직아이는 배우 문소리와 가수 이효리의 합류로 제작 초기부터 화제를 모았다. ‘매직아이는 세상의 숨겨진 1mm가 보인다는 취지로 만들어진 프로그램으로 여성 MC들이 주축이 된 새로운 포맷의 토크쇼.
이효리, 문소리뿐 아니라 방송인 홍진경과 작가 임경선이 합류하며 ‘매직아이의 퀄리트를 한층 끌어올렸다.
사회의 숨은 단면을 바라보며 이에 대한 깊은 생각을 한 번쯤 해보고 싶다면 ‘매직아이의 첫 방송을 지켜보도록 하자.
2014년 봄, 시청자들과 처음 만났던 파일럿 프로그램들의 키워드는 ‘남풍이었다. 남자들의 이야기를 다룬 프로그램은 물론, 대부분이 남자 MC들의 진행으로 이뤄졌다. 그런 가운데 기 센 네 언니가 찾아온다.
13일 첫 선을 보이는 ‘매직아이는 배우 문소리와 가수 이효리의 합류로 제작 초기부터 화제를 모았다. ‘매직아이는 세상의 숨겨진 1mm가 보인다는 취지로 만들어진 프로그램으로 여성 MC들이 주축이 된 새로운 포맷의 토크쇼.
이효리, 문소리뿐 아니라 방송인 홍진경과 작가 임경선이 합류하며 ‘매직아이의 퀄리트를 한층 끌어올렸다.
사회의 숨은 단면을 바라보며 이에 대한 깊은 생각을 한 번쯤 해보고 싶다면 ‘매직아이의 첫 방송을 지켜보도록 하자.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