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비 오전중에 그쳐…강한 바람 주의
입력 2014-05-12 07:58  | 수정 2014-05-12 08:57
<1>밤새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특히 제주 윗세오름에는에는 400mm 이상, 전남 보성에도 160.5mm의 폭우가 쏟아졌는데요. 이 비는 아침에 대부분 그치겠고 오전중에 대체로 맑아지겠습니다. 다만 영동은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바람은 온종일 강하겠습니다.

<2>한편 진도 해역은 박무가 끼어 있는 가운데 시정이 좋은 편은 아닌데요, 오늘 오전에는 바람도 초속 14m 까지 풀겠고 파고도 최고 3m 까지 매우 높겠습니다.

<레이더>현재 경상남도 일부지역에 호우특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경남남해안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습니다.

<중부>오늘 중부지방 비가 오락가락하다가 오전중에 점차 그치겠고 맑아지겠습니다.

<남부>남부지방도 오전까지는 흐리고 비가 오겠지만 점차 개겠고요, 해안가는 특히 바람이 강하겠습니다.

<현재>현재 서울은 14도, 대구 18도 가리키고 있습니다.

<최고>한낮에는 서울이 20도 등 중부지방은 평년보다 낮겠지만 강원 동해안과 남부지방은 평년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주간>화요일에는 서울의 낮기온디 26도까지 올라 초여름 더위가 나타나겠고요, 이번 주는 계속해서 25도 안팎의 기온이 유지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최승미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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