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어디가' '정웅인' '정세윤'
정웅인과 딸 정세윤이 '아빠 어디가'에 합류하며 동심의 남자 아이들이 발칵 뒤집혔습니다.
정웅인과 정세윤 부녀는 MBC '일밤-아빠 어디가' 녹화에 참여해 강원도 정선으로 첫 여행을 떠났습니다.
이날 정세윤과 처음 만난 아이들은 예쁜 친구의 등장에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여린 모습만 보였던 안리환은 넘어져도 금세 다시 일어나며 강한 남자로 변신했습니다.
늘 당돌했던 민율이도 정세윤 앞에서는 꼬박꼬박 '누나'라며 고분고분한 모습을 보였고, 빈이는 언니의 등장에 소녀다운 면모를 보여줘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특히, 정세윤과 동갑내기인 임찬형은 병원 동기인연으로 송지아와 삼각관계를 암시했습니다. 또 윤후는 오빠임을 강조하며 의젓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아빠어디가 정세윤, 진짜 예쁘긴 하더라 윤후 입이 귀에 걸렸네", "아빠어디가 정세윤, 아이들이 바뀌었어요!", "아빠어디가 정세윤, 과연 어떤 이야기들이 펼쳐질지 기대된다" 등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