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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과세 여부 따라 해외펀드 '희비'
입력 2007-02-22 13:22  | 수정 2007-02-22 13:22
정부가 해외투자 활성화 대책의 하나로 일부 해외펀드에 대한 비과세 계획을 밝힌 뒤 비과세 여부에 따라 펀드별로 희비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국내 최대 펀드 판매사인 국민은행의 경우 비과세 해외펀드 잔고가 한달만에 274억원에서 천309억원으로 377% 급증한데 비해 비과세 대상이 아닌 역외펀드 잔고는 0.46% 감소했습니다.
전문가들은 그러나 운용능력을 검증받지 못한 해외펀드에 투자하는 등 운용성과가 아닌 비과세 여부에만 집착하는 것은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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