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간다’ 이선균, “우린 왜 정우성처럼 안될까”…폭소

배우 이선균이 정우성의 액션을 보며 부러워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9일 오후 서울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열린 영화 ‘끝까지 간다의 기자간담회에는 주연배우인 이선균과 조진웅이 참석했다.
그는 이날 우리 영화가 시작하기 전에 영화 ‘신의 한수의 예고편을 봤다. 정우성 선배가 액션하는 장면이 나왔는데 조진웅과 그걸 보면서 ‘왜 우린 저런 액션이 안될까라고 말했다”고 밝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우리 액션은 그랬다. 그리고 저금통을 던지는 장면이 있는데 거기에 다량의 동전과 한 번에 강하게 던져준 조진웅이 너무 고마웠다. 그게 우리의 호흡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선균은 극 중 한 순간의 실수로 위기에 처한 절체절명 형사 고건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영화 ‘끝까지 간다‘ 오는 29일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