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정글’ 배성재 “스포츠 중계는 쉽지만, 예능은 힘들어”
입력 2014-05-09 15:18 
사진제공= SBS
[MBN스타 김나영 기자] SBS 배성재 아나운서가 예능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배 아나운서는 9일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열린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브라질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스포츠 중계와 예능 출연 중 어떤 것이 힘드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배 아나운서는 개인적으로 예능에 맞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스포츠는 쉬운데 예능은 정해지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에 힘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솔직히 ‘정글은 회사의 추천으로 끌려갔다”며 초반 아마존 생활을 할 때 정말 힘들어 나가야겠다는 생각을 했지만, 나중에 한국으로 돌아올 때는 즐겁게 돌아왔다. 그렇게 느껴지게끔 함께 출연한 출연진들이 도움을 줬다”고 설명했다.

‘정글의 법칙은 그동안 아프리카 나미비아를 시작으로 파푸아, 바누아투, 시베리아, 마다가스카르, 아마존, 갈라파고스, 뉴질랜드, 히말라야, 벨리즈, 탄자니아, 사바나, 미크로네시아, 보르네오를 다녀왔다. 이번 촬영지인 브라질에는 김병만을 비롯해 오종혁, 봉태규, 예지원, 배성재, 이민우, 샤이니 멤버 온유, 슈퍼주니어 멤버 강인, 빅스 멤버 혁가 출연한다.

한편, ‘정글의 법칙은 9일 오후 10시 첫 방송 된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