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신규 분양 수도권 집중 '부작용'
입력 2007-02-22 09:22  | 수정 2007-02-22 09:22
수도권 아파트의 신규 분양이 용인 등 일부 지역에 집중돼 급속한 인구 증가와 전셋값 상승 등 부작용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말 용인시의 인구가 2005년 말보다 10%이상 급증했고 이에 따라 전세 물량부족 현상으로 전셋값이 평균 1.64% 치솟았습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지역우선 공급제도 때문에 외부 인구가 일부 지역에 자꾸 유입돼 발생하는 역효과로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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