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국가대표팀 홍명보 감독(45)을 패러디한 게시물이 등장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홍명보 감독은 8일 파주 국가대표팀 트레이닝 센터(NFC)에서 ‘2014 브라질월드컵 참가할 23명의 최종엔트리를 확정해 발표했다.
명단 발표 후, 일부 팬들 사이에선 홍 감독의 선수선발 기준에 대해 강한 의문을 제기했다.
이유인 즉, 올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맹활약한 박주호(마인츠05)를 비롯해 포항의 이명주(포항 스틸러스), 카타르 리그 우승을 이끈 남태희(레퀴야SC) 등이 탈락했기 때문이다.
누리꾼들은 선수 선발에 대해 원칙을 내세웠던 홍 감독이 ‘2012 런던올림픽 당시 선수들과 별반 차이가 없는 명단을 발표했다면서 불만을 표시했다. 일부 팬들은 이에 패러디물까지 제작하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해당 패러디물에는 최근 ‘의리 유행어로 인기를 끌고 있는 방송인 김보성의 몸에 홍명보 감독의 얼굴을 합성한 모습이 담겨 있다. 누리꾼들은 홍 감독의 가슴에 ‘의리를 새겨 넣어 23명의 엔트리가 원칙보다는 ‘인맥을 내세운 발탁이 아니냐며 의혹을 제기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 mksports@maekyung.com]
홍명보 감독은 8일 파주 국가대표팀 트레이닝 센터(NFC)에서 ‘2014 브라질월드컵 참가할 23명의 최종엔트리를 확정해 발표했다.
명단 발표 후, 일부 팬들 사이에선 홍 감독의 선수선발 기준에 대해 강한 의문을 제기했다.
이유인 즉, 올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맹활약한 박주호(마인츠05)를 비롯해 포항의 이명주(포항 스틸러스), 카타르 리그 우승을 이끈 남태희(레퀴야SC) 등이 탈락했기 때문이다.
누리꾼들은 선수 선발에 대해 원칙을 내세웠던 홍 감독이 ‘2012 런던올림픽 당시 선수들과 별반 차이가 없는 명단을 발표했다면서 불만을 표시했다. 일부 팬들은 이에 패러디물까지 제작하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해당 패러디물에는 최근 ‘의리 유행어로 인기를 끌고 있는 방송인 김보성의 몸에 홍명보 감독의 얼굴을 합성한 모습이 담겨 있다. 누리꾼들은 홍 감독의 가슴에 ‘의리를 새겨 넣어 23명의 엔트리가 원칙보다는 ‘인맥을 내세운 발탁이 아니냐며 의혹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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