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이 지난 1967년 3차 중동전쟁 당시 점령한 요르단강 서안의 유대인 정착촌에 3천 채 이상의 신규 주택을 건설하고 있다고 정착촌 감시단체인 피스나우가 주장했습니다.
피스나우는 보고서를 통해 서안 지역 정착촌의 지난해 주택 착공 건수가 전년보다 줄긴 했지만, 현재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주택이 3천 채를 넘는다고 밝혔습니다.
신규 주택 공사의 대부분은 서안 지역의 121개 정착촌 가운데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에 절대 반환하지 않겠다고 공공연하게 주장하는 말레 아두민과 아리엘 등의 정착촌 단지에서 이뤄지고 있다고 이 보고서는 지적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피스나우는 보고서를 통해 서안 지역 정착촌의 지난해 주택 착공 건수가 전년보다 줄긴 했지만, 현재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주택이 3천 채를 넘는다고 밝혔습니다.
신규 주택 공사의 대부분은 서안 지역의 121개 정착촌 가운데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에 절대 반환하지 않겠다고 공공연하게 주장하는 말레 아두민과 아리엘 등의 정착촌 단지에서 이뤄지고 있다고 이 보고서는 지적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