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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포위’ 이승기, 첫 방송에서 탄탄한 상반신 노출…“대박!”
입력 2014-05-08 18:39 
사진=SBS "너희들은 포위됐다" 캡쳐
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의 이승기가 상반신 탈의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 첫 회에서는 어수선(고아라 분)이 갑작스럽게 남자 탈의실 문을 여는 과정에서 은대구(이승기 분)와 박태일(안재현 분) 등의 상반신 노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어수선은 옷을 갈아 입고 있는 은대구, 박태일 등을 발견하고 무척 당황해했다. 아무 말도 하지 못한 채 서둘러 문을 닫았을 정도.
이 장면에서 이승기는 식스팩이 돋보이는 상반신을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최근 tvN ‘꽃보다 누나로 ‘짐승기라는 별명을 얻었던 어리바리한 모습과는 전혀 다른 남성적인 몸매로 여성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와 관련해 이승기는 지난 달 열린 ‘너포위 제작발표회에서 차승원, 안재현 모델 두 분이 계셔서 드라마에 나오는 남자 분들이 다 파릇파릇하고 섹시해 외모관리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소량의 음식 섭취로 최대의 칼로리를 뽑아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너포위 이승기 복근에 네티즌들은 ‘너포위 이승기, 저렇게 몸 만들려고 얼마나 고생했을까”, ‘너포위 이승기, 자신감 최고”, ‘너포위 이승기, 고아라도 반한 몸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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