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미운오리새끼' god표 발라드 "국민그룹 특유의 공감대 자극"
입력 2014-05-08 09:28  | 수정 2014-05-08 14:36
god 미운오리새끼/ 사진=싸이더스HQ


'국민그룹' god가 12년만에 '미운오리새끼'로 돌아왔습니다.

소속사 싸이더스HQ는 오늘(8일) 낮 12시 god가 야심차게 준비해온 노래 '미운 오리새끼'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재결성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이 신곡을 발표한 것은 12년 만의 일입니다.

새 노래는 유명 작곡가팀 이단옆차기가 작곡했으며 god 특유의 감성을 담은 곡으로 전해졌습니다.

12년 만에 듣는 만큼 더욱 깊고 풍성해진 다섯 남자의 화음이 귀와 마음까지 사로잡는 '미운오리새끼'는 지금은 20대, 30대가 돼 버린 god 팬들뿐만 아니라 10대, 20대 초반의 감성까지 자극하며 깊은 공감대를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됩니다.

god는 재결성을 앞두고 이 노래의 수익금 전액을 세월호 피해자를 돕는데 기부키로 해 의미를 더했습니다.

god 미운오리새끼에 대해 누리꾼은 "god 미운오리새끼, 드디어 돌아온다" "god 미운오리새끼, 노래 정말 좋을 듯" "god 미운오리새끼, 발매되자마자 음원차트 1위할 것 같은데"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