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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비 고동진 `안타를 아웃으로 만들었어` [MK포토]
입력 2014-05-07 23:25 
7일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진 2014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연장 11회 말 1사에서 한화 중견수 고동진이 LG 박용택의 안타성 타구를 펜스 바로 앞에서 잡아내는 호수비를 펼쳤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한화 피에는 5회 초 2사에서 삼진아웃을 당하자 배트와 장갑을 집어던져 볼 판정에 불만을 표시해 퇴장당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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