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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양기 `홈에선 슬라이딩이지` [MK포토]
입력 2014-05-07 18:49 
7일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진 2014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1회 초 무사 1루에서 한화 3루 주자 이양기가 김태균의 희생타 때 홈으로 뛰어들어 슬라이딩 세이프되고 있다.
한편 지난 6일 경기에서 뼈아픈 9회 말 역전패를 당한 한화는 이날 경기에서 설욕을 노리고 있는 반면 LG는 연승을 노리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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