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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맨` 이다희, 최다니엘 프러포즈 받은 그녀의 선택은?
입력 2014-05-07 12:33 
사진 : KBS "빅맨" 캡쳐
KBS2 월화드라마 ‘빅맨의 이다희가 두 남자 사이에서 갈등하고 있다.
지난 6일 방송된 ‘빅맨에는 소미라(이다희 분)와 김지혁(강지환 분)의 러브라인이 묘사됐다. 자신에게 직접 넥타이를 매주는 미라의 모습을 지혁은 어쩔 줄 몰라하며 부끄러워했다.
이날 소미라는 김지혁이 3일째 같은 셔츠를 입고 나오자 그 옷 또 입고 왔냐”면서 그를 양장점으로 데리고 가 직접 옷을 골랐다. 그녀는 넥타이 매는 방법을 모른다는 그에게 대신 넥타이를 매줬다. 소미라의 얼굴이 가까이 다가오자 김지혁은 어쩔 줄 몰라하는 표정일 지었다.
한편 이날 예고편에서는 소미라가 강동석(최다니엘 분)의 프러포즈를 받고 망설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세 사람의 본격적인 삼각관계가 시작될 것으로 보여 앞으로 펼쳐질 러브라인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이날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빅맨, 삼각관계 시작?” 빅맨, 여자가 저렇게 넥타이 매주면 반하지” 빅맨, 빨리 다음 편 보고 싶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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