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꽃수대’ 박은지 VS 이초희, 매력 끝판왕은 누구?
입력 2014-05-07 12:24 

이초희와 박은지가 각자의 매력을 과시했다.
7일 서울시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tvN ‘꽃할배 수사대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주연 배우 이순재를 비롯해 변희봉, 장광, 김희철, 이초희, 박은지와 김진영 PD가 참석했다.
수사대의 홍일점 정은지 역을 맡은 이초희와 이준혁(최진혁)의 약혼녀 한유라 역을 맡은 박은지는 이준혁을 사이에 두고 삼각관계를 형성하게 됐다.
이에 박은지는 이초희에게는 풋풋한 매력이 있다. 하지만 내게는 원숙미가 있다. 20대엔 몰랐던 것들을 알게 되었다”고 자신의 매력을 어필했다.

이초희는 드라마에서 홍일점이라는 사실이 매력이라고 생각한다”고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두 사람의 매력 어필에 이를 듣고 있던 이순재는 둘 다 예쁘다. 하지만 외모만큼 연기도 중요하다. 연기를 잘하면 다 예뻐 보인다”고 배우로서의 자세를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꽃할배 수사대는 하루 아침에 70대 노인으로 변한 젊은 형사들과 20대 엘리트 경찰이 원래의 몸을 되찾고 회춘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회춘느와르 드라마로 오는 9일 오후 9시 50분 첫방송된다.
이날 박은지 이초희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초희 박은지, 둘 다 똑같아” 박은지 이초희, 순재할배가 말 잘하셨다” 박은지 이초희, 연기로 승부해라” 박은지 이초희,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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