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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룡보다는 현빈, 영화 `역린` 5월 황금연휴 승자
입력 2014-05-07 09:4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배우 현빈이 류승룡과 앤드류 가필드를 따돌렸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현빈이 출연한 '역린'은 지난 2~6일 전국 1055개 상영관으로 180만8147명을 불러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은 246만1638명.
앤드류 가필드가 출연한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는 같은 기간 901개 상영관으로 136만5720명(누적관객 353만1453명)을 동원해 2위에 올랐다.
지난달 30일 '역린'과 같이 개봉한 류승룡 주연의 '표적'은 666개 상영관에서 108만7144명이 봤다. 누적관객은 135만4599명이다.

4, 5위는 애니메이션 '리오2'(49만2548명·누적관객 54만2632명)와 '천재 강아지 미스터 피바디'(15만5772명·〃31만5042명)로,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차지했다.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 '몬스터 왕국', '한공주' 등이 뒤를 이었다.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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