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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대일’, 예고편부터 강렬…김기덕 감독 직접 편집
입력 2014-05-07 09:27 
[MBN스타 손진아 기자] 영화 ‘일대일의 실체가 서서히 드러나고 있어 관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기덕필름 측은 7일 김기덕 감독의 스무 번째 대작 ‘일대일의 본 포스터와 본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일대일의 본 포스터는 ‘그들은 왜 그림자가 되었는가?라는 새로운 질문을 던지며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를 이어받듯 본 예고편에서는 그동안 베일에 싸여있던 영화 내용 일부가 노출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본 예고편은 그림자의 수장 마동석이 용의자 7명과 차례차례 대치하는 상황을 담아내며, 도대체 왜 그림자가 그들에게 테러를 감행하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한다.

마동석과 김영민(용의자1 역)을 비롯한 전 배우들의 뜨거운 열연이 빚어낸 강렬한 메시지 역시 보는 이들의 가슴에 묵직한 울림을 선사한다.

특히 이번에 공개된 본 예고편은 김기덕 감독이 직접 편집을 도맡았으며, 포스터에 담긴 타이틀 로고 또한 직접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대일은 오는 22일 개봉된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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