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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강하늘·이준호, 영화 ‘스물’로 남-남-남 케미 예고
입력 2014-05-07 09:08 
사진=MBN스타 DB
[MBN스타 여수정 기자] 배우 김우빈, 강하늘 2PM 이준호가 영화 ‘스물(가제, 감독 이병헌·제작 ㈜ 영화나무 픽쳐스)로 연기호흡을 맞춘다.

‘스물은 무엇이든 될 수 있고, 누구도 사랑할 수 있는, 무한대의 가능성이 열리는 나이 스물을 맞이한 혈기 왕성한 세 친구의 찬란하게 유치한 사랑과 우정을 그린 이야기다. 스무 살의 혈기 넘치는 세 친구 치호, 동우, 경재가 그리는 세 가지 유형의 남자 캐릭터를 통해 20대를 맞이하며 기대하고 경험하고 느끼게 되는 모든 것을 유쾌하고 현실적으로 그렸다.

김우빈은 극에서 이성을 향한 주체할 수 없는 혈기에 자신의 삶을 올인 한 백수 치호 역을, 강하늘은 남들이 하는 건 다 누리고 사는 21세기형 흔남을 지향하는 새내기 대학생 경재 역을, 이준호는 만화가의 꿈과 배고픈 현실 사이에서 번뇌하며 각종 아르바이트를 섭렵하는 재수생 동우 역을 맡는다. 각기 다른 매력의 남-남-남 케미가 기대치를 높이고 있다.

이병헌 감독은 ‘스물로 20대를 맞이하는 관객들에게는 공감을 그 시기를 이미 지나온 사람들에게는 추억을 선사하고 싶다. 김우빈, 강하늘, 이준호 등 실제로 동갑내기인 세 배우가 보여줄 케미에 대한 기대가 매우 크다”고 전했다.

‘스물은 올 여름 크랭크인한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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