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유신, 102억 규모 레저복합도시 용역 해지 가능성…수금 소송중
입력 2014-05-07 08:55 

유신은 101억9253만원 규모의 용유무의 문화, 관광, 레저 복합도시 조성사업 조사설계 용역이 계약해지 및 변경 가능성이 있다고 7일 공시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용유무의 사업 시행예정자인 (주)에잇씨티(구. 용유무의 프로젝트 매니지먼트)가 기한 내에 자본금 증자 등기를 완료하지 못함에 따라 사업 관련 협약을 해지했다.
이에 따라 유신은 발주처인 (주)에잇씨티에 의한 사업의 진행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으로 인해, 주관사인 (주)도화엔지니어링과 함께 기 수행한 용역대금의 수금을 위한 소송을 (주)에잇씨티에 제기해 현재 진행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매경닷컴 최익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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