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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연애’ 엄정화, 옛 연인 한재석과 재회…삼각관계 예고?
입력 2014-05-07 08:23 

‘마녀의 연애 엄정화가 옛 연인 한재석과 재회했다.
6일 방송된 월화 드라마 ‘마녀의 연애에서 노시훈(한재석 분)과 반지연(엄정화 분)이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강변에 카메라를 들고 나타난 노시훈은 지연과의 추억을 떠올렸다. 노시훈과 반지연은 결혼식 후 알래스카로 신혼여행을 가기로 했었다. 북극곰을 좋아하는 노시훈을 위한 반지연의 선택이었다. 한강에서 반지연은 자신과 노시훈의 이름이 적힌 청첩장을 들여다보며 좋아했었다.
지연의 동아리모임에 윤동하(박서준 분)가 참석했다. 이에 반지연은 윤동하의 모습에 설렘을 느꼈다. 하지만 그 순간 노시훈의 목소리가 들렸다. 무언가 깊은 사연이 있을 것 같은 얼굴로 나타난 노시훈, 그 사이 아직 덧난 상처를 끌어안고 있는 반지연이 서 있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마녀의 연애 엄정화, 삼각관계 시작되나?” ‘마녀의 연애 엄정화, 드디어 만났네” ‘마녀의 연애 엄정화, 재밌어” ‘마녀의 연애 엄정화, 본방사수해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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