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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이방인’ 보라, 생수배달원으로 첫 등장…‘억척 탈북녀’
입력 2014-05-07 07:26 

‘닥터이방인 보라가 첫 등장했다.
6일 방송된 SBS 월화 드라마 ‘닥터이방인에서는 남한으로 망명한 박훈(이종석 분)과 그의 하나원 동기이자 절친한 친구인 이창이(보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생수 배달원으로 등장한 이창이는 교도소에서 출소한 박훈을 맞이해 두부를 준비해 오고, 동성친구처럼 스스럼없이 대했다.
보라가 맡은 이창이 역은 20대 초반의 탈북자로 박훈이 유일하게 마음을 터놓는 상대다. 또한 북에 있는 모친을 모셔오기 위해 닥치는 대로 일하는 억척스러운 성격의 소유자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박훈이 송재희(진세연 분)의 생사를 두고 다시 장석주(천호진 분)의 음모에 휘말리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닥터이방인 보라, 사투리 연기도 하네” ‘닥터이방인 보라, 보라도 나왔구나” ‘닥터이방인 보라, 재밌어” ‘닥터이방인 보라,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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