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닥터이방인’ 보라, 탈북 억척녀로 완벽 변신
입력 2014-05-07 07:19 

씨스타 보라가 ‘닥터 이방인에 첫 등장, 털털한 매력을 한껏 뽐냈다.
지난 6일 오후 방송된 SBS 새 월화 미니시리즈 ‘닥터 이방인에서는 주인공인 천재의사 박훈(이종석)이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탈북을 시도 중 우여곡절 끝에 현지 경찰에 체포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2년의 시간이 흐른 뒤 무슨 영문인지 박훈은 서울의 한 교도소에서 출소했고, 이런 박훈을 탈북자이자 하나원 동생인 이창이(보라)가 반갑게 맞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보라가 연기한 이창이는 북한에 있는 모친을 모셔오기 위해 닥치는 대로 일하는 억척 탈북녀. 보라는 털털한 복장 속에 첫 등장하며 이창이 역을 서울말과 북한 사투리로 동시에 소화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창이가 브로커에 돈을 준 뒤 어머니와 서울에서 극적 상봉하는 모습도 그려졌다.
이날 닥터이방인 보라를 접한 누리꾼들은 닥터이방인, 보라 연기 좀 하더라” 닥터이방인, 안 어색하던데” 닥터이방인, 이종석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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