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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현우 “전역 당일…부모님과 함께 보낼 생각”
입력 2014-05-06 23:21 
지현우 유인나 배우 지현우가 전역 당일 부모님과 함께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지현우 유인나, 지현우 유인나

배우 지현우가 전역 당일 부모님과 함께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지현우는 6일 오전 강원도 원주시 육군 제1군수지원사령부에서 21개월의 현역병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지현우는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유인나 관련 질문이 나오자 당황스러워한 뒤 그건 좀, 대답하기 곤란하다”고 말을 아꼈다.

유인나의 소속사 YG측 관계자는 유인나는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이로인해 지현우의 전역식에 참석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어 지현우의 전역식엔 참석하지 못했지만, 두 사람은 여전히 예쁜 만남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현우는 이날 오전 취재진에게 사회에 적응하지 못해 낯설다. 빨리 적응을 해서 조만간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다”고 전역 소감을 전했다.

지현우는 지난 2013년 tvN 드라마 '인현왕후의 남자'에 유인나와 함께 출연하며 연인 사이로 발전, 이후 공식 연인을 선언했다. 이날 지현우의 전역식에는 수백 명의 팬들이 참석했지만, 중국영화 촬영 중인 유인나는 이날 현장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지현우는 오늘은 부모님과 함께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향후계획은 아직 명확하게 정해지지 않았다. 아무래도 드라마로 찾아뵐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현우는 ‘빅맨의 후속 KBS2 새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극본 오선형·연출 이재상, 이은진)의 남자주인공을 제안 받아 현재 출연을 논의 중이다. ‘트로트의 연인은 트로트에 재능이 있는 20대 여자가 천재 작곡가를 만나 트로트 가수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렸다.

지현우 유인나에 대해 누리꾼은 지현우 유인나, 잘 만나고 있나보네” 지현우 유인나, 군대 기다리다니 유인나 대단하네” 지현우 유인나, 근데 솔직히 연예인 여자친구가 전역식 오는 것도 본 적 업는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지현우 유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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