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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이동우, “안내견 데리고 다니고 싶지만…”
입력 2014-05-06 16:55 
사진=SBS 힐링캠프 캡쳐
개그맨 이동우가 안내견을 안 데리고 다니는 이유를 밝혔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는 망막 색소 변성증으로 시력을 잃은 이동우가 출연했다.
이날 이동우는 맹인안내견과 함께하고 싶다는 생각을 여러 번 했다. 흰 지팡이를 가지고 걸으면 직선으로밖에 걷지 못한다. 그런데 곡선으로 걷는 것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 맹인안내견”이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그런데 결정적으로 개털 알레르기가 심각하게 있다. 눈물, 콧물, 재채기를 동반하고 심지어 얼굴도 붓는다. 그러니 강아지는 살고 나는 죽는 거다”라고 재치 있게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힐링캠프 이동우 편을 본 시청자들은 힐링캠프 이동우, 그래도 밝아 보여 다행”, 힐링캠프 이동우편, 보고 나니 지금 내 모습에 감사하다”, 힐링캠프 이동우, 정말 보길 잘했다”, 힐링캠프 이동우, 여전히 밝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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