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은퇴 무대, 실수에도 당황하지않고 웃음으로 대처

김연아 은퇴 무대

김연아 은퇴 무대

김연아 은퇴 무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연아가 '삼성 갤럭시★스마트에어컨 올댓스케이트 2014'에서 은퇴 무대를 선보였다.

김연아는 5일 오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김연아 아이스쇼 '삼성 갤럭시★스마트에어컨 올댓스케이트 2014' 이틀째 공연에서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이날 1부는 '도전과 환희' 2부는 '작별, 그리고 새로운 시작'으로 진행됐다. 김연아는 1부에서 '어릿광대를 보내주오'로 연기하다 실수를 했지만, 전혀 당황하지않고 마무리해 눈길을 끌었다.

2부에서는 '투란도트' 중 '공주는 잠 못 이루고'에 몸을 맡겼다. 명불허전 표정연기와 몸놀림으로 환호성을 이끌어냈다.

한편, '삼성 갤럭시★스마트에어컨 올댓스케이트 2014'은 6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진행돼 관객을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