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삼성-LG, OLED 시장 '양강' 체제
입력 2007-02-21 09:37  | 수정 2007-02-21 09:37
삼성SDI와 LG전자가 휴대폰의 액정화면 등으로 사용되는 OLED 세계시장에서 '양강 체제'를 구축했습니다.
시장조사기관 디스플레이서치에 따르면 삼성SDI는 지난해 1억달러의 매출을 올려 21%의 시장점유율로 2004년부터 3년 연속 1위를 지켰습니다.
LG전자도 9천300만달러의 매출을 기록해 전년보다 179% 증가하며 시장점유율 19.6%로 2위를 차지했습니다.
한국 업체들은 대만, 일본 업체에 비해출하량이 많지는 않지만 고가의 제품을 중심으로 높은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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