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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FM데이트 "어릴 적, 언니들 영향으로 라디오 많이 듣고 자랐는데…"
입력 2014-05-05 21:02 
써니 FM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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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FM데이트

걸그룹 소녀시대 써니가 MBC 라디오 'FM 데이트'의 새로운 DJ로 낙점돼 대중을 만난다.

5일 MBC 라디오는 "오는 12일부터 써니가 'FM데이트' 새DJ로 함께한다. 퇴근길의 따뜻한 위로가 되어주는 프로그램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에 써니는 "어렸을 때 언니들의 영향으로 라디오를 많이 듣고 자랐다. 지금도 스케줄로 이동할 때 차에서 자주 라디오를 듣는다. 그간 대중들과 직접 소통할 기회가 없어서 아쉬웠는데 이런 기회를 얻게 돼 굉장히 기쁘다"고 벅찬 소감을 드러냈다.

써니가 DJ를 맡은 'FM 데이트'에는 개그우먼 안영미가 고정 게스트로 출연한다. 케이블채널 tvN '꽃보다할배'에서 써니와 대만 여행을 함께했던 배우 박근형도 출연을 약속했다.

써니 FM데이트 소식에 팬들은 "써니 FM데이트 기대된다." "써니 FM데이트 어떤 모습 보일까?" "써니 FM데이트 목소리 연기 더빙에 이어 DJ까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써니 FM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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