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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특집 뽀로로와 전화 통화? "내가 뽀로로인 것 자랑스럽다"
입력 2014-05-05 20:38 
어린이날/ 사진=뽀로로 공식 홈페이지


'뽀로로 성우' 이선이 어린이날을 맞아 '컬투쇼'에 출연했습니다.

5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어린이날 특집으로 뽀로로 성우 이선이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앞서 '컬투쇼' 제작진은 공식 홈페이지에 "우리 어린이들에게 '뽀로로 목소리'로 들려주고 싶은 말 없나요? 뽀로로 목소리로 우리 아이들에게 이런 말 전하고 싶다 하는 분들 댓글로 신청 사연과 어떤 말을 하고 싶은지 뽀로로가 어떤 말을 해줬으면 하는지 남겨주세요 직접 통화시켜 드립니다"라는 글을 게재하며 뽀로로 성우 이선의 출연을 예고했습니다.

이날 이선은 아이들에게 미리 받은 사연과 함께 뽀로로 목소리로 직접 통화를 하며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했습니다.


이선은 "내가 뽀뽀로인 게 자랑스럽다"며 "어린이날 아이들에게 큰 선물을 줄 수 있는 것 같아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어린이날 뽀로로 성우에 대해 누리꾼은 "어린이날 최고의 선물이다 정말" "컬투쇼 어린이날에 뽀로로 성우 섭외라니 기획력 좋다" "어린이날 특집 지금까지 본 것 중에 이게 제일 좋은 듯"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뽀로로 성우 이선은 1992년 KBS 23기 공채 성우로 데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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