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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중독, 발매 연기됐던 앨범 7일 팬 만난다 "기대돼"
입력 2014-05-05 18:10 
엑소 중독
엑소 중독
엑소 중독
그룹 엑소 앨범 중독 발매 소식을 전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5일 S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세월호 참사의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고, 애도하는 마음으로 발매 일정을 잠정 연기했던 EXO 미니앨범 '중독'(Overdose)을 오는 5월 7일 발매하게 되었습니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SM 엔터테인먼트와 EXO는 저희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모두가 힘든 이 시기에 조금이나마 힘과 위로가 되길 희망합니다. 다시 한 번 애도에 동참하며 함께 마음을 모아주시고, EXO와 새 음반을 기다려주신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고 덧붙였다.
앞서 엑소는 지난달 15일 컴백 쇼케이스로 새 미니앨범 '중독'을 공개했지만, 다음날 세월호 참사가 발생하면서 국내 활동을 잠정 보류한 바 있다. 때문에 이번 발매에 더욱 큰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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