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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록-김주원 제주도 데이트?…벌써 두 번째 열애설
입력 2014-05-05 15:51 
신성록, 신성록
신성록, 신성록

배우 신성록과 발레리나 김주원이 핑크빛 기류를 풍겼다.

5일 한 매체는 "신성록과 김주원은 현재 1년 9개월째 열애중이다. 현재 37살인 김주원과 4살 연하인 신성록은 조심스럽게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이들의 열애 사실은 최근 제주도 서귀포시에서 함께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팬들에게 포착되면서 다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난해 5월 열애설을 부인한 바 있다.

두 사람의 인연은 약 2년 전 뮤지컬 '몬테크리스토'에서 시작됐다. 신성록이 뮤지컬 '몬테크리스토'에 출연할 당시 김주원과 같은 소속사인 뮤지컬 배우 류정환, 전동석과 친분을 쌓으면서 자연스럽게 김주원과 만나게 됐다는 후문이다.


한편 김주원은 1998년부터 약 15년 동안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로 활동하며 '백조의 호수' '호두까기인형' 등 다수의 작품에서 주역으로 활약했다. 현재는 발레리나로 활발히 활동하면서 성신여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신성록은 2003년 SBS 드라마 '별을 쏘다'로 데뷔한 이후 '내 인생의 황금기' '이웃집 웬수' 등에 출연했다. 지난해 8월 공익근무 소집해제 이후 '별에서 온 그대'로 성공적인 복귀를 알렸고 현재 뮤지컬 '태양왕'을 공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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