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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FM 데이트’ 새로운 DJ로 낙점…퇴근길 위로 건넨다
입력 2014-05-05 13:08 
사진= MBN스타 DB
[MBN스타 김나영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써니가 MBC 라디오 ‘FM 데이트의 새로운 DJ로 낙점됐다.

5일 MBC 라디오는 오는 12일(월)부터 써니가 ‘FM데이트 새DJ로 함께한다. 퇴근길의 따뜻한 위로가 되어주는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써니는 어렸을 때 언니들의 영향으로 라디오를 많이 듣고 자랐다”며 지금도 스케줄로 이동할 때 차에서 자주 라디오를 듣는다. 그간 대중들과 직접 소통할 기회가 없어서 아쉬웠는데 이런 기회를 얻게 돼 굉장히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써니가 DJ를 맡은 ‘FM 데이트에는 개그우먼 안영미가 고정 게스트로 출연한다. 또 케이블채널 tvN ‘꽃보다할배에서 써니와 대만 여행을 함께했던 배우 박근형도 출연을 약속해 벌써부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FM 데이트 써니입니다의 첫 방송은 오는 12일 오후 8시 MBC FM4U(서울/경기 91.9Mhz) 등을 통해 들을 수 있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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