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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문승훈 심판, 역대 5번째 2000경기 출장
입력 2014-05-05 10:02 
KBO 문승훈 심판위원(우측). 사진=MK스포츠 DB
[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 문승훈 심판위원이 통산 2000경기 출장 기록을 세운다.
1994년 7월24일 무등구장에서 열린 태평양과 해태의 경기에 3루심으로 처음 출장한 문승훈 심판위원은 2004년 6월10일 사직 한화-롯데 전에서 1000경기에 출장했으며 지난 2009년 4월19일 대구 두산-삼성 전에서 심판 통산 15번째로 1500경기에 출장 기록을 세웠다.
역대 2000경기 출장을 달성한 심판위원으로는 이규석, 오석환, 임채섭, 나광남 심판 등 4명이 있으며, 문승훈 심판위원은 5일 문학 롯데-SK 경기에 2루심으로 출장해 역대 5번째로 대기록을 달성하게 될 예정이다.
KBO는 문승훈 심판위원이 2000경기를 달성할 경우 대회요강 표창규정에 의거,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jcan1231@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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