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페리 "HEU, 협상 결렬요소로 등장할 수도"
입력 2007-02-20 20:42  | 수정 2007-02-20 20:42
윌리엄 페리 전 미국 국방부 장관은 북한의 고농축우라늄, HEU 문제가 북핵폐기 과정에서 협상의 결렬 요소로 등장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페리 전 장관은 북한이 핵폐기를 위한 '초기이행조치'에서 플루토늄과 HEU 문제를 '논의하는데' 반대하지 않는 등 전향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개성공단 방문을 위해 어제(19일) 입국한 페리 전 장관은 또 '2.13 합의'와 관련해 합의가 도출됐다는 것 자체는 매우 기쁜 일이라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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