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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동이 성동일 "내 손가락 자르고…" 의미심장한 대사 '눈길!'
입력 2014-05-03 17:44 
갑동이 성동일/사진=tvN


'갑동이 성동일'

'갑동이'에 출연 중인 성동일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2일 tvN 금토드라마 ‘갑동이 5회에서는 양철곤(성동일)이 하무염(윤상현)에게 자신에게 해를 입히고 치료감호소에 들어갈 것을 제안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양철곤은 조사실에서 독대한 하무염에게 왜 거짓 자백을 했는지, 20년 전 무염이 피묻은 자신의 아버지 옷을 왜 태운 것인지 물었습니다.

하지만 무염은 철곤에게 ‘때가 되면 진실을 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두 사람은 공동의 목표인 갑동이를 잡기 위해 계획을 세웠고 철곤은 무염에게 자신의 손가락을 자르고 치료감호소에 가라고 말했습니다.

무염은 애초 갑동이를 잡기 위해 치료감호소에 갈 계획이었기 때문에, 철곤의 제안대로 경찰서에서 철곤의 손가락을 잘랐고 결국 치료감호소로 들어갔습니다.

네티즌은 "갑동이 성동일, 연기 소름돋더라" "갑동이 성동일, 성동일 진짜 연기파 배우인듯" "갑동이 성동일, 매력있는 배우"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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