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영이 추위타는 아내 박세영을 위해 겉옷을 벗어주고, 꼭 안아주며 살뜰히 챙겼다.
3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 우영 박세영 커플의 봄맞이 부산여행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봄을 맞은 우영과 박세영은 우영의 고향 부산 나들이에 나섰다.
우영은 박세영과 거리를 걸으며 세심하게 신경 썼다. 특히 찬바람에 옴을 움츠리는 박세영의 모습을 놓치지 않았다. 걸을 때 마다 자신의 겉옷을 벗어준 우영은 결국 박세영을 품에 꼭 안았다.
우영은 차례로 자신의 지인에게 고향친구와 고등학교 시절 선생님, 어머니에게 박세영을 소개했다. 박세영은 우영의 지인들에게 진심으로 대했고, 그런 모습에 우영은 박세영이 정말 귀여웠다”며 흐뭇해했다.
이날 정준영 정유미 커플은 정준영 친구들과 치맥타임을, 남궁민 홍진영 커플은 신혼여행을 위한 쟁탄전을 벌인다.
우영을 접한 누리꾼들은 우영, 남자친구로 손색없어” 우영, 애교쟁이다” 우영, 은근 키가 크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