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닷새째 상승하며 9개월만에 1450선을 넘어섰습니다.
외국인이 사흘째 대규모 매수한 것이 상승의 원동력이 됐습니다.
라호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코스피 지수가 지난해 5월 이후 9개월만에 1450선을 회복했습니다.
코스피 지수는 4.15포인트 오른 1452.96으로 마감했습니다.
외국인은 선물을 대거 매도했지만 현물시장에서는 1천억원 넘게 사들이면서 지수를 끌어 올렸습니다.
기관은 사흘째 대규모 매도를 이어갔습니다.
철강과 전기전자, 운수장비 등의 업종이 강세를 나타낸 반면, 보험과 건설, 의료정밀 등은 약세를 보였습니다.
삼성전자가 외국인 매수에 힘입어 60만원대를 회복했고, 신용등급이 상향조정된 포스코는 신고가 행진을 이어가며 나흘째 올랐습니다.
하지만 국민은행과 한국전력, 신한지주 등은 떨어졌습니다.
동부한농이 동부일렉트로닉스를 흡수 합병하기로 한 가운데, 두 종목 모두 약세를 면치 못했습니다.
코스닥 시장도 9일 연속 순매수한 외국인 덕분에 나흘째 강세를 이어갔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2.41포인트 오른 607.48를 기록했습니다.
NHN과 LG텔레콤, 동서, 휴맥스 등이 올랐지만 하나로텔레콤과 아시아나항공, 메가스터디 등은 하락했습니다.
헤파호프는 바이오 관련 시설투자를 위한 유상증자 소식으로, 그리고 바이로메드는 개발 신약의 임상 시험 돌입 소식으로 각각 가격제한폭까지 올랐습니다.
반면 헬리아텍은 해외 가스유전 개발사업과 관련해 예상 생산량을 절반으로 축소해 정정 공시하면서,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졌습니다.
mbn뉴스 라호일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외국인이 사흘째 대규모 매수한 것이 상승의 원동력이 됐습니다.
라호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코스피 지수가 지난해 5월 이후 9개월만에 1450선을 회복했습니다.
코스피 지수는 4.15포인트 오른 1452.96으로 마감했습니다.
외국인은 선물을 대거 매도했지만 현물시장에서는 1천억원 넘게 사들이면서 지수를 끌어 올렸습니다.
기관은 사흘째 대규모 매도를 이어갔습니다.
철강과 전기전자, 운수장비 등의 업종이 강세를 나타낸 반면, 보험과 건설, 의료정밀 등은 약세를 보였습니다.
삼성전자가 외국인 매수에 힘입어 60만원대를 회복했고, 신용등급이 상향조정된 포스코는 신고가 행진을 이어가며 나흘째 올랐습니다.
하지만 국민은행과 한국전력, 신한지주 등은 떨어졌습니다.
동부한농이 동부일렉트로닉스를 흡수 합병하기로 한 가운데, 두 종목 모두 약세를 면치 못했습니다.
코스닥 시장도 9일 연속 순매수한 외국인 덕분에 나흘째 강세를 이어갔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2.41포인트 오른 607.48를 기록했습니다.
NHN과 LG텔레콤, 동서, 휴맥스 등이 올랐지만 하나로텔레콤과 아시아나항공, 메가스터디 등은 하락했습니다.
헤파호프는 바이오 관련 시설투자를 위한 유상증자 소식으로, 그리고 바이로메드는 개발 신약의 임상 시험 돌입 소식으로 각각 가격제한폭까지 올랐습니다.
반면 헬리아텍은 해외 가스유전 개발사업과 관련해 예상 생산량을 절반으로 축소해 정정 공시하면서,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졌습니다.
mbn뉴스 라호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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