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 프랑스 김성령, 20대도 울고 갈 각선미 "입이 '쩍'"
'미스 프랑스 김성령'
배우 김성령이 6년 만에 연극 무대로 돌아옵니다.
2일 서울 수현재씨어터에서 연극 '미스 프랑스' 기자간담회가 열렸습니다.
이날 김성령은 "시대를 잘 타고 난 것 같다. 30대 후반 들어서면서 열심히 했더니 지금의 내가 있게 된 것 같다"며 제 2의 전성기를 맞이한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어 "요즘 '제 2의 전성기가 왜 이렇게 늦게 왔나'라는 질문을 많이 받는다. 돌이켜 보면 '내가 나름대로 열심히 한 씨를 수확하는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더라"고 털어놓았습니다.
연극 '미스 프랑스'는 미스 프랑스 조직위원장 플레르가 실어증에 걸린 뒤 플레르를 대신할 인물을 찾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습니다. 김성령은 '미스 프랑스'를 선발하는 그룹의 조직위원장 '플레르'와 호텔 종업원 '마르틴', 그리고 '사만다'까지 1인 3역을 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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