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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태영, ‘소원을 말해봐’ 남주인공 캐스팅…‘백마 탄 왕자’ 역
입력 2014-05-02 17:08 
사진=기태영

배우 기태영이 MBC 새 일일드라마 ‘소원을 말해봐 남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2일 기태영 소속사 측은 기태영이 오는 6월 방송 예정인 ‘소원을 말해봐 남자 주인공 강진희 역을 맡게 됐다”고 전했다.
기태영은 이번 작품을 통해 지난해 MBC 드라마 ‘스캔들: 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 이후 8개월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소원을 말해봐는 불의의 사고로 식물인간이 된 것도 모자라 공금횡령범이라는 누명을 쓴 남편의 결백을 밝히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여성 한소원(오지은)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SBS 드라마 ‘하노이 신부 ‘날아오르다 ‘소금인형 ‘그래도 당신 ‘못난이 주의보 박언희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기태영이 물망에 오른 강진희는 소원을 돕는 재미교포 출신의 젠틀한 남자로, 전형적인 백마탄 왕자 캐릭터. 현재 기태영은 ‘소원을 말해봐 출연을 놓고 세부적인 사항을 논의 중이다.
‘소원을 말해봐는 ‘빛나는 로맨스 후속으로 오는 6월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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