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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준호·강하늘, 영화 ‘스물’ 캐스팅 제의…김우빈과 호흡할까
입력 2014-05-02 16:18  | 수정 2014-05-02 18:54
사진=김우빈 강하늘 2PM준호
모델 겸 배우 김우빈이 영화 ‘스물에 출연 확정된 가운데 2PM준호, 강하늘이 캐스팅 제의를 받았다.
영화 ‘스물은 ‘힘내세요 병헌씨를 연출한 이병헌 감독의 신작. 모든 것이 새롭고 설레는 스무 살 남자 세 명의 사랑과 뜨거운 우정을 그렸다. 올여름 크랭크인 할 예정이며, 하반기 개봉을 목표로 제작될 예정이다.
이에 2PM 준호와 강하늘이 김우빈의 친구 역할로 출연 제의를 받았다. 준호는 지난해 ‘감시자들에 출연해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인 바 있다. 준호 소속사인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현재 출연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이다. 확정 단계는 아니다”고 전했다.
강하늘 소속사 샘 컴퍼니 측도 출연 제안을 받았다. 현재로선 출연 여부를 말하기 어려운 단계”라고 입장을 밝혔다. 강하늘은 ‘상속자들에서 김우빈과 함께 호흡을 맞춘 이력이 있다. 강하늘은 최근 공포영화 ‘소녀무덤 촬영을 마치고 ‘쎄시봉에 캐스팅 된 상황.

앞서 드라마 ‘상속자들과 영화 ‘친구2 등에 출연해 인기를 모은 김우빈이 먼저 캐스팅됐다. 김우빈은 이성을 향한 주체할 수 없는 혈기에 자신의 삶을 올인한 백수 치호 역을 맡는다.
김우빈과 함께 2PM준호, 강하늘이 ‘스물에서 호흡을 맞추게 될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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