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유전자 변환 농작물 재배 60배 증가
입력 2007-02-20 11:52  | 수정 2007-02-20 11:52
유전형질 변환 농작물의 전세계 재배면적이 지난 10년 동안 60배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농촌진흥청은 1996년 6개국, 170만헥타르(㏊)였던 유전형질 변환 농작물의 재배면적이 지난해 미국과 아르헨티나, 브라질, 캐나다, 중국 등 22개국 1억200만㏊로 증가했습니다.
나라별로는 미국이 5천460만㏊로 전체 재배면적의 53.5%를 차지했으며 다음은
아르헨티나가 천800만㏊, 브라질 천150만㏊, 캐나다 810만㏊, 중국 350만㏊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가장 많이 재배된 유전형질 변환 농작물은 콩으로 전 세계 콩 재배면적의 64%에
달하는 5천860만㏊에서 유전형질이 변환된 콩이 재배됐으며 다음은 옥수수로 전체 옥수수 재배면적의 17%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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