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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서장훈 "이하늬의 털털한 성격, 솔직히 너무 깜짝 놀랐다"
입력 2014-05-01 17:41 
라디오스타 서장훈
라디오스타 서장훈

라디오스타 서장훈

전 농구선수 서장훈이 배우 이하늬와 얽힌 사연을 공개했다.

서장훈은 지난달 3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이하늬의 핫팩에 대한 사연을 밝혀, 웃음을 안겼다.

이날 서장훈은 "솔직히 너무 깜짝 놀랐다. 몸빼를 입었는데 바지를 쭉 잡아당겨 아랫배 쪽에 핫팩을 붙이니까 당황할 수밖에 없었다"며 이하늬의 털털한 성격에 대한 당황스러움을 전했다.

이어 MC 김구라는 "이하늬가 넉살이 좋다. 내 배도 장 마사지를 해준 적이 있다. 그냥 쑥 들어온다. 오늘 나왔으면 가야금 연주도 하고 좋았을 텐데"라며 아쉬움을 보였다.

앞서 '사남일녀'에서 이하늬는 서장훈을 위해 핫팩을 붙이던 중, 속옷 앞뒤로 핫팩을 붙이는 자상함(?)으로 그를 당황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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