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설연휴 성폭행·절도 증가
입력 2007-02-20 10:12  | 수정 2007-02-20 13:19
설 특별방범활동기간이었던 지난 17일∼20일사이 지난해보다 성폭행과 절도 사건은 증가한 반면 살인과 강도, 폭력 사건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청은 올해 설 특별방범활동기간동안 발생한 5대 범죄는 0.65% 증가한 2천 910건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성폭행이 32건에서 41건으로 30%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5대 범죄 가운데 살인의 경우 9건에서 6건으로, 강도는 45건에서 22건으로 줄었으며, 폭력 사건도 1천 662건에서 1천 524건으로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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